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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X임지연, 강력한 팀플레이…몸 사리지 않는 액션 (국민사형투표)

기사입력 2023.07.11 09:3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국민사형투표’ 박해진과 임지연이 다이내믹 팀플레이를 선보인다.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몰입도 끝판왕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국민사형투표’에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두 명의 경찰이 등장한다.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박해진 분)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5년 차 경위 주현(임지연)이다.

두 사람은 사건 해결 스타일도, 성향도 전혀 다르지만 개탈을 추적하겠다는 마음은 동일하다. 이에 때로는 손을 잡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 의심의 촉을 세우기도 한다.



김무찬과 주현의 이 같은 특별한 관계성이 ‘국민사형투표’ 스토리의 긴장감과 흥미를 높여줄 전망이다. 이를 연기하는 박해진, 임지연 두 배우의 연기력과 호흡에도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이런 가운데 11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김무찬과 주현의 관계성을 엿볼 수 있는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사건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따로, 또 같이 움직이고 있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극중 김무찬과 주현은 경찰로서 함께 개탈을 추적하게 된다.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 장르의 작품인 만큼 몸 사리지 않는 액션도 많고, 상황에 따라 날카롭고 치열한 두뇌 싸움과 신경전까지 펼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해진, 임지연 두 배우는 혼자 있어도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다. 그런 두 사람이 만나 완벽한 연기 호흡까지 발휘하고 있다. 박해진, 임지연 두 배우의 다이내믹한 팀 플레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사형투표’는 오는 8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 ‘국민사형투표’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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