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전소민과 양세찬이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방송인 광희가 출연한 가운데 '제1회 런닝 스카우트'가 펼쳐졌다.
이날 '제1회 런닝 스카우트' 초대장을 받은 멤버들은 제작진이 나눠준 제복을 입고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유재석은 "내가 초등학교 때 보이 스카우트였다"고 했고, 이를 들은 양세찬은 "초등학교 때가 아니라 국민학교 때"라고 정정해줘 웃음을 줬다.
이어 김종국도 "나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때까지 보이 스카우트였다"고 고백했고, 이를 들은 전소민은 "돈 많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부러워했다.
전소민의 말에 양세찬도 격하게 공감했고, 전소민은 "우리 엄마는 돈 든다고 안 시켜줬었다. 돈이 없어서 못 했다"고 서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