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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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박나래 향한 돌직구 "망하는 것도 종류가 많다" (웃는 사장)

기사입력 2023.07.07 14:40 / 기사수정 2023.07.07 16:12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웃는 사장' 이경규가 박나래를 향해 돌직구를 던진다.

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3회에서는 세 식당 모두 두 번째 장사에 사활을 걸며 새로운 도전을 한다.

앞서 세 식당은 우여곡절 끝에 첫 영업을 마쳤다. 지난 장사에서 박나래와 한승연은 대형 프랜차이즈업이 분산된 분식 카테고리를 맡아 힘든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스케줄 상 이번 장사가 첫 출근인 덱스는 사장 박나래의 말을 경청하다가 "중요한 게 단골 고객이 전혀 없어요. 저번 장사를 망쳐서"라고 거침없는 발언을 하여 모두를 웃게 한다.

덱스와 사장 박나래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방송에서 볼 수 있다.



두 번째 영업을 앞두고 세 팀은 그 전과 달라진 새로운 영업 방법을 공개한다.

영업 시작 후 박나래 식당은 파격적인 마케팅에 도전한다. 사장 박나래는 업그레이드된 메뉴와 신메뉴를 추가한다.

또한 쿠폰, 배달비 무료 이벤트, 추천 광고 설정 등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동원해 이번 장사에 남다른 각오를 보이기도 한다.

이에 이경규는 박나래의 거침없는 영업에 "망하는 것도 종류가 많다"며 걱정이 담긴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두 번째 장사에서는 세 식당의 더욱 양보 없는 경쟁을 보일 예정이다.

파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한 박나래 식당을 비롯해 다른 식당은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위기의 박나래 식당은 전화위복할 수 있을지가 이번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세 식당의 열정 넘치는 영업 이야기는 오는 9일 오후 6시 40분 '웃는 사장' 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JTBC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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