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극찬, "지드래곤은 20대 음악 천재"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지드래곤과의 음악적 마찰 접었다"고 고백했다.

박명수는 MBC 최근 촬영된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특집에서 지드래곤과 짝을 이뤄 출전했다.

이번 가요제에서 지드래곤이 만든 곡으로 나선 박명수는 15일 오후 "지드래곤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그가 정말 음악 천재라는 것을 느꼈다"고 극찬했다.

지드래곤을 '한 개를 요구하면 세 개를 해오는 친구'라고 칭찬한 박명수는 "초기에 빅뱅의 음악 스타일이 어려워 약간의 음악적 견해차가 있었지만 지드래곤이 제게 맞게 쉬우면서도 멋진 곡을 써주면서 자연스럽게 견해차를 좁혔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는 7월 2일부터 4주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연속 방송한다.

[사진 ⓒ MBC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