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더 글로리'로 우정을 다진 배우 임지연, 김히어라, 차주영이 뭉쳤다.
3일 임지연은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차주영과 김히어라 사이에서 케이크를 든 채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최근 생일이던 임지연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주인공 임지연을 주목하는 김히어라와 차주영의 장난스러운 눈길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인형 미모를 뽐내는 세 배우는 최근 다양한 활동으로 바빠진 근황에도 모여 감탄과 부러움을 유발한다.
이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을 일으킨 가해자 무리 역을 맡아 실감나는 악한 연기와 '찐'친 연기를 펼쳐 화제된 바 있다.
한편, 임지연은 지니 TV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김태희와 호흡을 맞추는 중이며 '국민사형투표'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차주영은 '진짜가 나타났나'에 출연 중이며, 김히어라는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 '순수 악'을 표현하는 악귀로 출연한다.
사진 = 임지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