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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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최다니엘-장나라 아버지, 주종관계로 밝혀져

기사입력 2011.06.15 00:17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최다니엘과 장나라의 당혹스러운 관계가 드러났다.

14일 방송된 KBS2 <동안미녀>(이진서 이소윤 연출, 오선형 정도윤 극본) 14회에서는 최진욱(최다니엘 분)과 이소영(장나라 분)의 아버지가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진욱의 아버지는 진욱과의 통화에 "너가 족발 가져다 주던 그 여자를 데리고 오라"며 소영에 대해 궁금해 했다. 그러자 진욱은 "그냥 걔가 족발을 너무 좋아하니까 데려간 것 뿐이다"고 해명했지만, 이 발언이 진욱의 아버지를 더욱 기쁘게 만들었다.

진욱의 아버지는 전화가 전화를 끊자 종업원이 다가와 "아드님이 만나는 아가씨 있나봐요?"라며 통화내용을 물었다. 이어 "그 아가씨가 족발을 좋아한다"는 진욱 부의 말에 "족발집 며느리로 딱이겠다"며 웃어 보였다.

그러나 이 종업원이 다름아닌 소영의 아버지였던 것. 그는 테이블을 정리하던 중 멈춰 "우리 소영이도 족발 엄청 좋아하는데"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밝혀진 진욱과 소영의 아버지가 주인과 종업원 관계가 진욱과 소영의 관계에 어떤 변화와 에피소드를 안겨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영을 향한 지승일(류진 분)의 본격적인 구애가 펼쳐졌다.

[사진=ⓒ <동안미녀>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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