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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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탈모 의혹에 격분 "헤어라인 자랑하려다 그만…" (채정안TV)

기사입력 2023.06.30 19:02 / 기사수정 2023.06.30 19:0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채정안이 탈모 의혹에 분노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쳐지지 않는 여배우 속눈썹 비결 대공개ㅣ속눈썹 관리법ㅣ속눈썹 영양제ㅣ리바이탈래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채정안은 "평소 혼자 메이크업할 때는 가볍게 하는 편"이라며 "제가 색조 메이크업을 거의 안 한다. 색조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면 색조가 저를 눌러서 제 미모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힘을 좀 주고 싶은 날은 마스카라를 하는데, 마스카라까지 하기 애매하면 그냥 뷰러로 콕 집어서 외출한다"면서 자신의 속눈썹 관리법에 대해 소개했다. 



채정안은 한 브랜드의 눈썹 영양제를 소개했다. 같은 브랜드의 헤어 세럼도 사용하고 있다는 채정안은 "제가 탈모가 없는데 탈모라고 오해받는다. 제가 마치 탈모가 있어서 이 브랜드를 홍보한 것처럼 됐는데, 그게 아니고 헤어라인 자랑하려다가 탈모로 오해받았다"고 해명했다.

채정안은 "속눈썹 영양제는 매일 쓰지 않는다. 3일에 한 번. 속눈썹 모 중간 부위에 '내가 발랐나?' 싶을 정도로 가볍게 발라주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언더 속눈썹에 자신 없는 분들이 있다. 그런 분들이 (속눈썹 영양제를) 언더에도 바르려고 하는데 언더에는 직접 사용하면 안 된다. 피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조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채정안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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