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팬페이지] 류현진 승리에 힘을 실어준 공격력 폭발!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14일 KIA와의 경기에서 5회까지 0:0의 팽팽한 싸움이 계속되던 중, 6회초 나지완 선수의 쓰리런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특히 류현진 선수를 상대로 때린 피홈런은 많은 한화 팬들에게 더욱 쓰리게 다가갈텐데요.

하지만 한화의 타자들이 류현진선수에게 힘을 실어주어 더욱 짜릿했던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한화의 타자들은 6회말 바로 4점을 따라붙더니 이대수 선수의 만루 홈런에 이어 이여상 선수의 백투백 홈런으로 무려 6,7회에만 12점을 내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류현진 선수도 6회에 허용한 3점 홈런을 제외하면 피안타 5개, 삼진 11개를 잡아내며 7이닝을 잘 막아주었습니다.

요즘 류현진 선수의 잦은 피홈런이 걱정되기는 하지만 이전보다는 많이 좋아진 피칭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 무엇보다 한화선수들의 공격력 폭발이 인상적이었네요!  [☞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이대수 ⓒ 엑스포츠뉴스DB]
 

한화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