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가 스페셜한 굿즈부터 이색 상영회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의 콘텐츠 아이템 판매 서비스인 띵스(things)를 통해 '귀공자'에서 영감을 얻은 향수 'one Target-The childe'가 공개됐다.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반전의 위트가 리드미컬하게 조화를 이룬 영화에 착안해 만들어진 향수 'one Target-The childe'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7분 만에 초고속으로 매진, 놀라움을 안겼다.
여기에 7월 1일부터 전국 CGV 주요 극장에서 시나리오 카드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영화 속 한 장면의 시나리오와 영상을 소장할 수 있는 CGV만의 프리미엄 컬렉티블 굿즈인 시나리오 카드는 '귀공자' 관람 후, 매표소에 당일 티켓을 제시하면 1좌석당 1개씩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TOP5 중 유일한 청불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귀공자'가 오늘(30일) 오후 '불금 슈트 상영회'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전국 8개 CGV(강남, 여의도,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의정부, 인천, 판교) 극장에서 진행되는 '불금 슈트 상영회'는 퇴근 후 지친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관람 고객 전원에게 핫도그와 맥주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귀공자'의 '불금 슈트 상영회' 및 시나리오 카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공식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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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