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태국 '풀 센스' 발로란트 팀이 아프리카TV에서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27일 아프리카TV는 '풀 센수' 발로란트 팀과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풀 센스’는 라이엇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 팀을 운영하고 있는 태국의 e스포츠 팀으로, 2021년 2월 팀을 설립한 첫 해부터 '발로란트 챔피언스'와 같은 국제 대회에 참여해 큰 인기를 얻었고, ‘발로란트 챌린저스’ 태국 리그에서도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내며 태국 내 최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통해 ‘SuperBusS’, ‘BOOMBURAPA’, ‘MintAuka’ 등 10명의 ‘풀 센스’ 팀 선수들은 7월 한 달 동안 아프리카TV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나게 된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TV에서 선수들의 다양한 플레이를 직접 보고, 실시간 채팅으로 함께 소통하며 다채로운 방송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아프리카TV와 ‘풀 센스’는 글로벌 e스포츠 팬 및 유저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태국 팬들을 환영하는 의미로 ‘풀 센스’ 경품과 다양한 혜택이 마련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프리카TV는 발로란트를 포함한 다양한 e스포츠 경기를 태국 현지에서 생중계하고 있으며, 태국 BJ 및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 및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TV는 6월 초 태국 최대 통신사 ‘트루’와 태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 및 현지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태국 유저 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진=아프리카TV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