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컴투스가 대표작 '서머너즈 워'의 초대형 업데이트 'RELOADED'의 쇼케이스를 연다.
24일 오후 2시 컴투스는 경기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컴투스는 지난 6월 7일부터 11일까지 공식 카페를 통해 참여 접수를 실시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00명이 현장 관객으로 참석한다.
행사는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해 세계 각지 유저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오랜 시간 ‘서머너즈 워’ 개발을 맡고 있는 개발진이 업데이트 콘텐츠와 시스템 등을 직접 소개하고 향후 서비스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저들과 게임 및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쇼케이스에 참석한 유저들에게는 무료 다과와 함께 공식 굿즈로 구성된 선물 패키지가 제공된다. 참석자들을 위한 현장 즐길 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9초를 잡아라’, ‘열려라 보물상자’, ‘도전! 시험의 탑’ 등 참가만 해도 다채로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여러 이벤트가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며, ‘서머너즈 워’ 공식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열린다.
이 밖에도 ‘서머너즈 워’ 9주년 기념 글로벌 팬아트 공모전 당선작들이 쇼케이스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9주년을 맞은 현재까지 1억 9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전 세계 94개 지역 매출 1위, 155개 지역 매출 톱10을 달성한 흥행작이다. 컴투스는 대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보다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컴투스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