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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두리안' 오늘(24일) 첫방…이제껏 본 적 없던 파격적인 드라마

기사입력 2023.06.24 11:4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아씨 두리안’이 드디어 대망의 첫 방송을 맞아 관전 포인트 네 가지를 공개했다.

24일 첫 방송될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아씨 두리안’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무엇보다 ‘아씨 두리안’은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신기생뎐’ 등 초대박 히트작뿐만 아니라,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TV CHOSU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터트린 ‘시청률 제조기’ 피비 작가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등에서 감각적이고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우철 감독이 처음으로 의기투합해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박주미-최명길-김민준-한다감-전노민-윤해영-지영산-유정후-이다연 등 명품 연기력의 배우들이 출격해 완벽한 ‘작-감-배’ 조합을 완성하면서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 첫 방송부터 주목하며 집중해야 할 ‘아씨 두리안’의 ‘관전 포인트 #4’를 정리했다.



#독보적인 업그레이드 피비 작가표 NEW 월드, 확장된 판타지 세계관

‘아씨 두리안’은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서사와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반전,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도전을 넘어 ‘파격과 충격의 대명사’로 불리는 피비 작가가 작정하고 집필한 ‘최초의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관심을 끌고 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몰입감과 흡입력으로 인해 써내려 간 작품마다 색다른 ‘피비 월드’를 만들어낸 피비 작가는 ‘아씨 두리안’에서 ‘상상의 연금술사’다운 무한대의 역량을 발휘, 기존의 상식을 완전히 뒤집는 스펙터클한 재미와 흥미진진함이 가득한 ‘확장된 판타지 세계관’을 창조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디테일 끝판왕 신우철 감독의 판타스틱한 연출력

‘아씨 두리안’은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등 로맨스 물부터 ‘시크릿 가든’, ‘구가의 서’, ‘여우각시별’ 등 판타지 물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광폭 스펙트럼’ 연출력을 선보인 신우철 감독이 판타지 멜로 드라마의 정점을 완성한다. 신우철 감독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의 특징을 살린 몽환적인 분위기와 웅장한 스케일, 압도적인 영상미 뿐만 아니라 피비 작가가 그려낸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섬세한 감정 묘사까지 빼놓지 않고 빈틈없이 다잡아가며 판타스틱한 연출을 펼쳐낸다. 피비 작가와 신우철 감독이 만나 또 하나의 신드롬이 탄생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인생캐 경신을 예고하는 명품 배우들의 역대급 연기 열전

‘아씨 두리안’은 피비 작가와 인연이 있는 배우들이 다시 한 번 작품을 함께 하며 파격적인 변신에 나서 ‘인생캐 경신’을 선보인다. 박주미는 청초하고 단아한 두리안 역으로 ‘결혼작사 이혼작곡’ 사피영 역 이후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설명이 필요 없는 관록의 배우 최명길은 카리스마와 우아함을 모두 지닌 내공 넘치는 재벌가 회장 백도이 역을 선보인다. 여기에 능력 있고 성격도 다정다감한 흠잡을 데 없는 단치감 역 김민준, 뼛속까지 교양이 배어있는 이은성 역 한다감, 무게감 있는 장남 단치강 역 전노민, 무미건조한 말투의 첫째 며느리 장세미 역 윤해영은 노련미 넘치는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끼도 애교도 많은 재벌집 막내아들 단치정 역 지영산과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파격 발탁된 단등명 역 유정후와 김소저 역 이다연은 새롭고 신선한 에너지로 역대급 연기 열전의 한 획을 더한다.


# 대세를 이끄는 여성 중심 서사

특히 ‘아씨 두리안’은 ‘여성 서사 중심’ 스토리 전개로 이목을 잡아끈다. 극중 백도이는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거침없는 추진력과 현명한 판단력으로 주요 기업을 탁월하게 운영해온, 천하를 호령할만한 여장부 스타일의 재벌가 총수 회장으로 홀로 아들 삼형제를 키우며 회사까지도 탄탄하게 구축한 인물이다. 또한 단씨 일가에 등장한 두리안과 김소저 간의 남다른 고부 관계, 결혼으로 파생된 부부 관계와 아들에 대한 각별한 모성애 등 주체적인 여성과 관련된 희로애락이 생생하게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각별한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제작진은 “‘아씨 두리안’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에서 헤어 나올 수 없는,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극강의 중독성을 선사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몰입력, 흡입력, 파급력에 있어서 ‘대체불가’한 피비 표 최초 판타지 멜로 드라마 ‘아씨 두리안’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은 24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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