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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彿 언론 "파리 생제르맹, 박주영에 구체적인 금액 제시"

기사입력 2011.06.13 16:56 / 기사수정 2011.06.13 16:56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명문 구단 파리 생제르맹(PSG)이 박주영 영입에 나섰다고 프랑스 언론이 전했다.

프랑스 언론 플라네트는 13일(한국시각)  PSG가 박주영에 구체적인 금액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케빈 가메이로 영입에 이어 알루 디아라, 디미트리 파예, 블라이세 마튀디와 함께 박주영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2부리그로 강등된 모나코가 박주영의 이적을 막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 PSG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리앙의 공격수 가메이로 영입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전 소속팀 로리앙에서 올 시즌 22골을 터뜨린 가메이로는 프랑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꼽히는 유망주다. 이에 따라 포지션이 중복되는 박주영의 추가적인 영입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올 시즌 리그 33경기에 나서 12골을 기록한 박주영은 소속팀 모나코의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됨에 따라 이적을 추진 중이었다. 최근 박주영은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아스톤 빌라, 토트넘, 볼턴 이외에 같은 리그에 속한 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박주영 ⓒ 엑스포츠뉴스 DB]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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