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프로듀싱팀 GroovyRoom (그루비룸) 휘민이 트렌디한 존재감을 빛냈다.
휘민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퐁네프 다리에서 열린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의 첫 데뷔쇼 ‘루이비통 2024 S/S 맨즈 컬렉션’에 참석했다.
평소 존경하던 퍼렐 윌리엄스의 초대로 이번 패션쇼에 참석한 휘민은 전 세계에서 모인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패셔너블한 존재감과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힙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패션계의 이목을 모았다.
이후 휘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에게 영감을 준 프로듀서의 역사를 직접 목격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꿈만 같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휘민은 최근 사카이와 팜 엔젤스 컬렉션에 참석하고, 그루비룸으로 3년 연속 파리 패션위크에 초청되는 등 글로벌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음악을 넘어 패션 분야까지 섭렵한 ‘멀티테이너’ 휘민의 앞으로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하이어뮤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