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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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더리흐트 철벽 조합 탄생...다음 시즌 뮌헨 예상 베스트 11

기사입력 2023.06.20 20:52 / 기사수정 2023.06.20 20:5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김민재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 철벽 센터백이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수비라인이 될 수 있을까?

글로벌 이적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20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한 바이에른 뮌헨의 베스트 일레븐을 예상했다.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건 바로 수비진이다.

역시 김민재가 눈에 띄었다. 김민재는 현재 강력하게 뮌헨과 연결되고 있다. 뮌헨은 뤼카 에르난데스가 PSG(프랑스) 이적설이 점화되면서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있고 김민재가 지목됐다. 



트랜스퍼마켓 기준 김민재의 몸값은 6000만유로(약 843억원)가 책정됐고 바이아웃 금액은 약 5000만유로(약 704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김민재와 함께 영입설이 제기된 선수는 2022/23시즌 트레블의 주인공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다. 

워커는 프리미어리그, FA컵, 그리고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면서 팀과 함께 트레블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결승전 당시 마누엘 아칸지에 밀려 벤치에서 경기를 출전하며 선발이 아닌 것에 불만이 생긴 상황이다. 

뮌헨은 뱅자멩 파바르가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하면서 역시 대체자를 찾았고 워커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중원은 이미 콘라트 라이머가 이적을 완료하면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공격진에는 타겟 스트라이커 역할이 가능한 라스무스 회이룬드(아탈란타)가 연결되고 있다.

덴마크 대표팀 공격수인 그는 2022/23시즌 아탈란타에 입성했고 세리에A 32경기에 나서 9골 4도움으로 성공적으로 빅리그 데뷔 시즌을 보냈다.  

2003년생으로 아주 어림에도 불구하고 회이룬드는 뮌헨을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빅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사진=AP,EPA/연합뉴스, 트위터, 트랜스퍼마켓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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