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2 22:11
6월 12일 오후 9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무한도전에 대성이 등장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대성은 지드래곤이 빅뱅 멤버들과 만나는 장면에서 화면에 잠시 등장했다. 대성은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에 연루되어 불구속 입건 상태로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인데다,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거의 통편집 당한 사실과 대비돼 논란이 됐다.
▶ 무한도전, 대성 등장에 "반가웠다" vs "아직 이르지 않나"
지난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각각 자신과 팀을 이룬 가수들과 가요제를 준비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자신과 한 팀을 이룬 빅뱅의 지드래곤을 만나기 위해 일본을 찾았으며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빅뱅 멤버들과 만나는 장면에서 대성은 승리와 함께 화면에 잠시 등장했다.
앞서 대성은 지난 5월 31일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이동하던 중 오토바이 운전자와 오토바이 앞에 정차했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대성은 MC를 맡고 있는 SBS '밤이면 밤마다' 방송분에서 출연 장면이 모두 편집됐다.
무한도전에 대성이 등장한 것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아직은 조금 이르지 않았나", "좀 더 신중 했어야 하지 않았나", "정확한 사고결과가 나오지 않았는데 편집해야 하지 않았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죄인 취급하는 것도 좋지 않은 것 같다", "짧았지만 반가웠다", "오랜만이다"며 대성의 '무한도전' 등장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은? - [네티즌 ON AIR]
▶ 아무리 결과가 안 나왔다고 하지만 시기상조 아닐까? // ID : park****
▶ 사고 전 촬영분이긴 하지만 - 그래도 어느 정도 최소한의 분량만 남기고 잘라내는 게 서로에게 좋았을 건데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무도 팬이지만 이런 저런 구설수에 휘말리는 게 보기 좋지 않네요. // ID : skst****
관련 뉴스를 살펴보자 - [뉴스 히스토리]
▶빅뱅 대성, 밤밤 '통편집' 풀샷에 간간이 등장
▶대성, 2일 밤 '교통사고 사망자' 빈소 조문
만화영화로 소개되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설 '빨간머리 앤'의 실제 모델은 미국의 이블린 네스핏이라는 미모의 소녀로 알려졌다.
이블린 네스핏은 15세라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고 그녀의 미모를 살려 촉망받는 미술작가의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 후 많은 남성들에게 인기를 끌며 당대 최고의 인물들과 염문을 뿌리고 다녔던 네스핏은 주유재벌 2세와 결혼 후 순탄치 못한 결혼생활을 이어갔다.
결혼 후 이블린 네스핏은 과거의 난잡했던 남성들과의 관계가 남편에게 들통 났고, 결국 그녀를 둘러싼 살인 사건까지 벌어지게 됐다.
사건 발생 16년 후 네스핏은 한 소설 작가에 의해 '빨간머리 앤'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당시 소설가는 '앤'의 인물의 실체를 전혀 모른 채 잡지에서 접한 네스핏의 순수한 외모에 이끌려 주인공으로 결정한 것이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앤에게 이런 충격적인 과거가", "정말 놀라운 사실이다", "정말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은? - [네티즌 ON AIR]
▶ 마음이 허하다. 빨간 머리 앤 더빙 판이라도 한 번 더 봐야겠다. // ID : beanpa*********
▶ 빨간 머리 앤 정말 좋아하는데, 그런 숨은 이야기가… // ID : pinkj*****
관련 뉴스를 살펴보자 - [뉴스 히스토리]
▶'서프라이즈' 타임슬립 현상, 시간여행 가능할까?
▶피부가 파란색? '스머프인간' 실제 존재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