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2 20:30
[엑스포츠뉴스=박문수 기자] '유벤투스의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펠리피 멜루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신을 이적시키려는 팀의 행보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멜루는 1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유벤투스는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 지난 시즌 난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내 이름이 이적 시장에 오르내리는 것을 자주 접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클럽이 이에 대해 부인하는 것을 들은 적이 없다. 나는 누구나 손을 내밀 수 있는 협상카드가 아니다"라면서 " 지난 시즌 나는 파르마전을 제외하면 완벽에 가까운 시즌을 치렀다. 이런 점에서 나는 클럽에 중요한 선수 중 하나다"라면서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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