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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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이정현, 43세에 얻은 딸 '애틋'…밤샘 촬영에도 이유식은 직접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3.06.16 21:33 / 기사수정 2023.06.16 21:33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편스토랑' 이정현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스페셜 MC로는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산다라박은 "나름 미식가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 '편쉐프'로는 이정현이 오랜만에 등장했다. 이정현의 변함없는 비주얼에 이연복은 "정말 안 변한다. 왜 그렇게 그대로야?"라며 감탄했고, 붐은 "'꽃잎'(데뷔작) 촬영 끝나고 오신 거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모두가 이정현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는 가운데, 류수영 역시 "내신 책도 돈 주고 샀다"며 거들었다.

가요계뿐만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박찬욱 감독에게 "천부적인 배우다"라고 극찬을 받으며 인정받았던 이정현. 그는 "이정현은 '여전사'다"라는 한해의 칭찬에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정현의 일상도 공개됐다. 귀여운 반려견의 밥을 챙겨주며 등장한 이정현은 민낯으로도 굴욕 없는 완벽 비주얼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한식은 물론, 중식, 분식까지 못 하는 요리가 없는 요리실력을 가지고 있는 그는 "장 보러 전통시장에 가서 어르신부터 어린 친구들까지 알아보더라. '편스토랑' 때문에. 저희 집 놀러와서 밥 먹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며 우는 소리를 하기도 했다.



작품 활동만큼이나 그간 딸이 출산하며 더 바빠졌다는 이정현은 "이제 12개월 지났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냉장고에는 딸 서아 칸이 따로 생길 정도라는 이정현은 이유식을 직접 만든다고. 이정현은 "제 아이가 태어나니까 너무 소중해서 내 아기한테는 다 만들어줘야 한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고 전했다.

이어 "애기를 보면 에너지가 폭발한다. 그래서 촬영으로 밤을 새도 여태까지 아기 이유식은 다 제가 제 손으로 했다. 밤 새도 아기 이유식하고 자고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이유식을 먹은 시간, 배변 활동 등 서아에 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 적는다며 빼곡히 적은 육아 일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의과 의사와 결혼, 2022년에 43살의 나이에 득녀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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