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배우 임미숙이 근황을 전했다.
16일 임미숙은 "오랜만에 치마를 입었어요"라며 운을 뗐다.
임미숙은 "하지정맥이 있었어서 한동안 치마를 입지 않았었는데 오랜만에 입어봤어요. 하루종일 손님들 맞이하다보니 다리도 그렇고 손가락도 변형이 왔네요"라며 고된 식당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오랜만에 조심스럽게 치마를 입으니까 젊은 시절이 생각나네요~ 미니스커트 참 많이 입었었는데~ 아들이 너무 이쁘다고 칭찬을 해줘서 기분이 좋네요"라며 오랜만에 입은 치마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임미숙이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는 오랜만에 치마를 입고 기분 전환이 됐는지 밝은 얼굴을 한 임미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미숙의 환한 비주얼에 누리꾼들은 "저보다 더 젊어보여요", "넘 예쁘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미숙은 지난 1990년 코미디언 김학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김학래와 임미숙은 식당을 운영 중이다.
사진 = 임미숙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