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지수와 지진희가 엑스 부부로 호흡한다.
1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지수와 지진희는 드라마 '멜로 하우스'(가제)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멜로하우스'는 십수년 전에 사업이 망해 이혼 당한 변무진이 14년 후 수십억대 부자가 돼 딸 변미래와 아내 금애연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변무진의 과거 행적 등 미스터리한 요소가 섞인 멜로 드라마이며 12부작으로 예정돼있다.
지진희와 김지수는 각각 변무진과 금애연 역을 맡아 중년 남녀의 로맨스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멜로 하우스'는 '애타는 로맨스'의 김영윤 작가가 집필하며 김다예 감독이 진두지휘한다.
김다예 감독은 ‘아름다운 세상’,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프로듀서 및 ‘언터쳐블’, ‘판타스틱’의 조연출로 활약하고 JTBC 드라마 페스타 '안녕 드라큘라'를 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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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