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오세웅이 'K-STAGE' 컬래버 프로젝트 열두 번째 주자로 합류했다.
글로벌 음악 방송 'K-STAGE UNTACT CONCERT'의 컬래버 프로젝트 12탄 '내가 있을게, 우리(K-STAGE X 오세웅)'가 16일 정오 발매된다.
신곡 '내가 있을게, 우리'는 기댈 곳 없는 이들에게 어떠한 상황에도 곁에 있겠다는 마음을 담은 위로곡이다. 뮤지컬 음악 감독이자 작곡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주현이 작곡에 힘을 보탰으며, 오세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높였다.
오세웅은 그동안 보여줬던 미성의 보컬에서 벗어나 밴드 사운드 안에서 180도 다른 보컬을 선사하며 곡의 감정선을 더욱 애절하고 호소력 있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영어 버전(By your side)도 함께 수록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세웅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너만 보여'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다양한 앨범 발표를 비롯해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JTBC '팬텀싱어'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사진=내츄럴리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