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헤드라인] 길-바다 부모님 사연 고백, 데이비드 오-권리세 우결 예고편

온라인뉴스팀 기자

- 6월 11일 오후 11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가수 길과 바다가 서로의 부모님 얘기를 털어놔 눈길을 끔. 이날 방송에서 바다는 길의 어머니께서 쓰신 편지를 보다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 흘림. 길도 자신의 아버지가 지금 식물인간이라는 사실을 털어놔 보는 이들의 마음ㅇ르 아프게 함

▶ '무도' 바다,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펑펑'

바다가 길의 어머니가 써준 편지를 읽다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김태호 외 연출)에서는 무도 멤버들과 가수들이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위한 음악 컨셉을 정하기 위해 뭉쳤다.

길과 컨셉회의를 하기 위해 길의 연습실을 찾은 바다는 길이 모아둔 어머니의 편지를 읽으며 "나도 엄마가 써준 편지 모아둔다"고 했다.

이어 바다는 어머니의 생각에 눈물을 흘리며 "뮤지컬 하는 동안 엄마가 돌아가셨다. 그때는 엄마가 내가 그냥 열심히 일하는 것을 더 좋아할 것이라 생각했다"며 "그냥 일 안 하고 엄마 옆에 있을 걸 그랬나 싶기도 했다"고 했다.

이에 길 역시 아버지가 10년간 식물인간으로 계셨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적과 유재석이 기타를 들고 야외에서 컨셉회의를 가지며 여러 노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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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이야기 듣고 눈물 찡" - 길에게도 그런 슬픈 일이… 돈 많다는 말은 들었어도 아픔이 있었단건 몰랐다. 화이팅 // ID : ccc0****

"오늘 같은 무도 진짜 좋더라" - 잔잔하니 빅재미는 없지만 잔재미가 잔잔하게 꾸준하게 흐르던데… 중간 중간 풋하고 터지는 것도 재밌었고.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몰랐다… 진짜 최고다!! // ID : b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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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편에서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가 '가상 부부'로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됨. 동갑내기인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는 각각 재미교포와 재일교포로, 앞으로 '우결'을 통해 풋풋한 부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또한 둘은 '위탄' 방송 내내 미묘한 러브라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음

▶ '우결' 동갑내기 커플 데이비드오-권리세, 예고편 공개

데이비드오-권리세 커플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11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방송 말미에는 얼마 전 합류한 새 커플 데이비드오-권리세의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TOP 11 출신으로 21살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우결' 출연 소식이 알려지기 전부터 서로 호감을 보여 화제를 모았었다.

이후 '우결' 4번째 커플로 합류한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더욱 관심을 끌게 됐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데이비드오-권리세는 각자 개인 인터뷰에서 "리세가 아름다워", "데이비드 잘 생겼어요"라며 외모 칭찬을 하는가 하면, 물통을 마이크 삼아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시청자들은 "어떤 모습일지 정말 궁금하다", "연상연하 커플이 아닌 동갑내기 커플이라 다른 커플과 또 다른 느낌일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데이비드오-권리세의 두근두근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18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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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키워줘야지" - 그런데 타방송사 에도 나올 수 있을까, 백청강, 이태권, 권리세 데이비드 오 타방송사 못 나오면 결국, 악동클럽처럼 되는 거지 // ID : rlar****

"권리세 너무 좋아" - 권리세 너무 좋아 좋아 // ID : d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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