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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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2' 양요섭, 선곡 선정에 "이기광 백댄서 시절 서러웠다"

기사입력 2011.06.11 23:02 / 기사수정 2011.06.11 23:0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그룹 '비스트' 양요섭이 이기광의 백댄서 시절 당시를 고백했다.
 
양요섭은 최근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방송에서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이 같은 속내를 털어놨다.
 
'연습생 시절 힘이 되어준 노래'를 선곡해 1차 경합 무대를 펼친 가운데, 양요섭은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선곡해 열창했다.
 


양요섭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에 AJ 이기광의 백댄서 활동을 하면서 많이 힘들었다"며 눈시울을 밝히며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당시 집에 돌아가는 길 버스에서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가 흘러나와 내겐 특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요섭도 AJ 시절 이기광 백댄서였다니", "자존심 많이 상했겠다", "이젠 잘 되었으니 힘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완벽한 록커로 변신한 '샤이니' 종현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슈퍼주니어' 예성, 3위는 효린, 4위는 요섭, 5위는 창민, 6위는 이날 첫 합류한 '시크릿' 송지은에게 돌아갔다.
 
[사진 = 양요섭 ⓒ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화면 캡쳐]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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