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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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 "돈 냄새 좋아…'5만원권' 신사임당 머릿결 보인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기사입력 2023.06.15 09:2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한국조폐공사를 찾는다.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출입금지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싸인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15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가 국내 유일의 화폐 제조 공급기관인 '한국조폐공사'에 입성해 돈의 모든 것을 봉인해제할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 촬영 당시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는 스페인 조폐국을 점거하는 강도단의 이야기를 그렸던 글로벌 흥행 드라마 '종이의 집'을 깨알같이 패러디했다.



이중 강도단의 '도쿄'를 패러디해 폭파전문 미녀강도 '제주'로 변신한 미미는 "세상에서 돈이 제일 좋다. 내 어리바리함에 다 속는다. 사람들은 내가 순진한 줄 알지만 나는 다 안다. 돈 있는 사람은 다 꼬시겠다"며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미미는 프로정신으로 똘똘 뭉친 한국조폐공사 출입 담당 관계자의 철벽 앞에 굴욕을 당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한국조폐공사에 입성한 미미는 눈 앞에 펼쳐진 돈의 향연에 단전에서 끌어올린 리액션을 연발했다. 특히 미미는 인쇄동 입성과 동시에 진하게 풍기는 돈 냄새를 맡자마자 "돈 냄새 난다! 너무 좋다"며 얼굴 가득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또한 미미는 5만원권에 있는 신사임당 초상화를 직접 디자인한 관계자를 만나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신사임당 원본 그림을 보기도 했다. 이때 미미는 "신사임당의 머릿결이 보인다"며 초상화의 정교한 만듦새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미미를 한껏 들뜨게 만든 신기한 돈의 세계가 봉인해제 될 '관계자 외 출입금지-한국조폐공사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1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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