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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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모히칸, 뽀글이 파마'…뭐든 어울리는 ★

기사입력 2011.06.11 16:58 / 기사수정 2011.06.23 17:49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귀여운 아톰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수지는 최근 메이크업 브랜드 애니플레이스 광고 화보 촬영에서 깜찍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기존에 긴 생머리의 청순한 모습이었던 수지는 머리카락 끝이 바깥으로 뻗친 일명 아톰단발머리를 연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긴머리에서 단발머리로 변신한 수지의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고수하던 스타일 대신 색다른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관심을 모은 스타들을 모아봤다.

 

다소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알렉스다.


지난달 종영한 KBS 1TV '웃어라 동해야'를 끝낸데 이어 새 음반 '저스트 라이크 미'(JUST LIKE ME)를 발매하고 다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알렉스는 머리 가운데 부분만 금발로 염색해 남기고 옆부분은 시원하게 잘랐다.

알렉스는 이전 단정하고 평범한 헤어스타일을 추구했던 모습과 대조되는 모히칸 스타일의 과감한 변신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믹 뽀글이 파마머리로 변신한 배우 김선아다.

지난달 소유진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사진 속 김선아는 민낯에  뽀글이 파마머리를 하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잘못 따라하면 아줌마스러운 스타일의 뽀글머리를 훌륭하게 소화해 낸 김선아는 검은 뿔테 안경까지 착용해 마치 복고풍  패션을 연상케 했다.

레옹의 마틸다를 연상시키는 영화배우 김옥빈의 빨간 머리다.

김옥빈은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에 "나 지금 머리~짠"이라는 글과 함께 빨간색으로 염색한 단발 머리 사진을 공개했다.

그간 신비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김옥빈은 검은색 긴  웨이브 머리를 선호했었지만 최근 붉은 단발머리로 변신해 뇌쇄적이면서도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 수지,  알렉스, 김선아 ⓒ 애니플레이스 , KBS, 소유지 트위터]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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