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다람쥐 2배' 비만 다람쥐 등장 "사람들이 주는 견과류 때문"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일반 다람쥐보다 2배가 큰 비만 다람쥐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마리나 반 데르 린든 씨가 캘리포니아의 보호구역에서 일반 다람쥐보다 2배 이상 덩치가 큰 회색 비만 다람쥐를 카메라로 찍었다며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땅콩으로 비만 다람쥐 가족을 유인해 사진을 찍은 그는 "카메라 뷰파인더에 전체 다람쥐 가족을 넣을 수가 없었다"며 "비만 다람쥐는 아마도 관광객이 주고 간 먹이로 살이 찐 것 같다"며 추측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너무 크다", "그래도 귀엽다", "견과류만으로 저렇게 살찔 수 있나","원래 덩치가 큰 다람쥐일지 모른다"는 등의 반응이다.
 
[사진 = 비만 다람쥐 ⓒ 데일리 메일]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