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가 올 8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소속사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는 나인아이가 “지난 해 1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I (Part.1)’ 이후 9개월만인 8월에 새로운 앨범으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나인아이 공식 SNS를 통해 차기 앨범에 수록될 것으로 추정되는 음악을 스포 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나인아이의 세계관과 나인아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전에 비해 더욱 선명하게 담은 앨범이 될 것이며, 멤버 반의 프로듀싱을 통해 더 넓어진 저변의 나인아이팝을 보여줄 수 있도록 회사와 멤버들 모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인아이의 이번 앨범은 올해 초부터 진행한 일본 투어에서 괄목할만 한 성과를 내고, K-CON JAPAN 2023까지 출연하는 등 글로벌 팬덤과의 만남 이후 처음 국내에서 발표하는 앨범이다.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더욱 다양해진 나인아이의 음악 색깔을 마주할 수 있을 예정이다.
지난 해 3월 30일, 10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나인아이(제원, 이든, 위니,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는 ‘인문학, 아이돌, IT’ 세 가지 영역을 결합한 유니크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나인아이는 앨범 프로듀싱이 가능한 멤버 반을 중심으로 멤버들이 직접 적극적으로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여 데뷔 앨범 ‘NEW WORLD (뉴 월드)’부터 두 번째 미니앨범 ‘I (Part. 1)’까지 멤버 개개인의 진정성이 담긴 ‘나인아이 팝’의 행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나인아이는 성공적인 일본 활동 이후, 팬들의 투표를 통해 드림루키로 선정되어 5월 27일 부산에서 진행된 드림콘서트에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Mnet “Road to MAX”의 8기 우승자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