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9 23:05 / 기사수정 2011.06.09 23:0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배우 '김민희'가 배우생활 처음으로 라디오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8일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 기획특집 '여배우들'에 출연한 김민희는 이문세의 '시를 위한 시'를 열창하는 등 특유의 시원스런 솔직함으로 청취자들에게 어필했다.
김민희는 "데뷔한 지는 꽤 됐지만 어쩌다 보니 라디오에는 처음 출연하게 됐다"고 말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배우 황정민, 진구와 함께 출연한 영화 '모비딕'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민희는 "선배인 황정민이 함께 '다음엔 멜로물을 찍어보자!'라고 했다"며 "나랑 띠 동갑인데 아직도 멜로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갖고 계신 것이 좀 놀라웠지만 다음엔 함께 멜로물을 찍기로 속했다"고 황정민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 밖에도 김민희는 어린 시절 데뷔해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시간을 추억해보는 즐기는 편인데, 좋았던 순간을 하나 꼽자면 ‘사랑했었던 순간’이 아닐까 한다.”라고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김민희는 예쁘다." ,"이번 영화 대박나세요." 등 김민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 MB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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