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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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이원정, 본격 로맨스 시작…꽃길만 걷게 될까 (어쩌다 마주친, 그대)

기사입력 2023.06.06 17:0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서지혜와 이원정이 본격적으로 풋풋한 사랑을 꽃피운다.

6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12회에서는 이순애(서지혜 분)와 백희섭(이원정)이 서로를 제일 믿게 되면서 설렘 가득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제 방송된 11회에서 윤연우(정재광)는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중요 증거품으로 알려진 봉봉다방 성냥갑을 윤해준(김동욱)의 집에서 발견했고, 해준은 연우가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며 경계하자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이 아직도 누구인지 혼란스러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순애와 희섭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새로운 설렘을 자극한다.

백윤영(진기주)은 순애가 자기 소설을 되찾았음에도 마음이 편치 않아 조퇴까지 하자 걱정되는 마음에 따라나선다. 두 사람 사이에 등장한 희섭은 자신이 데려다주겠다며 순애를 위해 학교를 땡땡이까지 치게 된다. 

희섭은 순애의 기분을 살피며 실없는 소리를 해보지만, 여전히 기운 없는 순애를 걱정한다. 끝내 순애는 언니 이경애(홍나현)를 떠나보내고 솔직한 마음을 희섭에게 털어놓게 되는데, 두 사람이 과연 끝까지 꽃길만 걷게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반면 유범룡(주연우)은 불미스러운 일로 절교하게 된 희섭에게 오해를 풀고자 먼저 대화를 시도했지만 차가운 희섭의 태도에 풀이 죽는다고.

진범이 잡히지 않아 혼란스러워진 우정리 마을에 순애와 희섭이 안전하게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범룡이 숨기고 있는 또 다른 진실은 무엇인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 12회는 6일(오늘)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아크미디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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