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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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YG 전속계약 만료…"별도 계약 통해 협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6.06 11:13 / 기사수정 2023.06.06 13:4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6일 YG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며,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며, YG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공개된 YG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계약자 명단(올해 3월 31일 기준)에 지드래곤의 이름이 빠져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두고 팬들은 지드래곤이 새로운 소속사를 찾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이어갔다.

이로써 빅뱅 멤버는 모두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태양은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 대성은 알앤디컴퍼니에 새 둥지를 텄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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