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힐링 트롯돌' 이찬원이 제주에서 최초로 공연을 갖는다.
최근 MG 새마을금고는 창립 60주년 기념 'MG 희망나눔 제주음악회' 개최를 알렸다.
6월 1일 오후 6시부터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제주경마공원에서 열리는 'MG 희망나눔 제주음악회'. 이번 행사는 지난 60년간 새마을금고를 이용한 회원 및 지역사회의 사랑에 부응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트로트 레전드 남진을 비롯해 홍진영, 서지오, 김의영이 출연해 행사를 빛낸다.
그리고 이번 라인업에 이찬원도 이름을 올려 데뷔 이래 최초로 제주에서 공연을 갖게 된다.
이찬원은 과거 KBS 2TV '편스토랑' 출연 당시, 데뷔 이후 최초로 떠난 가족여행을 통해 제주에서 쌓은 특별한 추억을 공개한 바 있다. 과거 부모님이 맞벌이로 식당을 경영하셨기에 제대로 된 가족여행을 할 수 없던 그가 데뷔 이후 가족과 함께 여행하고 싶다는 소망을 이룬 것.
이에, 특별한 추억이 깃든 제주를 다시 찾은 이찬원이 어떤 아름다운 힐링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티켓을 소지한 조합원들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MGTV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MG 희망나눔 제주음악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