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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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데뷔 최초 가방 공개 "난 별거 없는 사람, 줄 이어폰 애용"(보그)[종합]

기사입력 2023.05.31 19:36 / 기사수정 2023.05.31 19:36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이나영이 가방 속 물건을 공개했다.

31일 매거진 보그 유튜브 채널에는 "데뷔 이래 '최초!'로 공개하는 이나영의 인마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나영은 가방 속을 공개했다. "진짜 별거 없는 사람"이라며 운을 뗀 이나영은 먼저 유선 이어폰을 꺼냈다. 

이나영은 "맨날 엉켜서 이걸 풀고 있으면 하도 주위에서 그만 좀 하라고 얘기를 많이 한다"면서 "저는 이래야 통화가 되는 것 같다. 선이 있어야 한다. 아직 약간 그런 감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며 웃었다.

이어서 공개한 것은 카드지갑. 이나영은 "현금은 거의 없다. 5만원 정도 안에 껴서 다니고 카드를 들고 다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나영은 "어디 여행 갔을 때 꼭 사는 것들이 수첩, 카드, 연필"이라며 연필도 수분크림과 같이 필수품이라고 밝혔다.



이나영은 자신의 MBTI에 대해서 "INTJ 아니면 INFJ다. 뜻은 모르고 I만 알고 있다"라며 "저 계획적이고 공감을 잘한다"고 말해 결국 INFJ임을 밝혔다.

한편 이나영은 '박하경 여행기'를 복귀작으로 택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그는 "복귀라고 하기엔 좀 거하고 그냥 시나리오를 봤을 때 너무 재밌었다. 에피소드마다 다른 에피소드들이 있는 것 같고, 전체적인 구성과 시나리오가 너무 좋아서 너무 하고 싶었다. 짧아서 좋다. 부담 없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나영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여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결국엔 본인에 대한 자신감인 것 같다. 그런데 자신감만 있으면 안 된다. 들을 줄도 아는데 그걸 자기화해서 자신감을 표출할 수 있는 자기만의 색깔이 아름답거나 멋있어보인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VOGUE KOREA'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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