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홍현희가 똥별이의 탄생으로 달라진 삶을 이야기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제이쓴은 똥별이 낮잠을 재우고 "자니까 나도 졸리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런 제이쓴에게 홍현희는 "이쓴 씨"라며 다가왔다. 홍현희는 올블랙 패션에 진주목걸이, 캐릭터 가방을 착용한 패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저희가 쉬는 날이 안 맞는 경우가 있다. 사실 (홍현희가) 오후 스케줄이 있는데 딜레이가 돼서 오랜만에 세 식구가 있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하루하루가 너무 새롭다.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이 정도 되면 어떻게 낳았지?' 저 아이가 내 배 속에 있던 게 꿈 같은 느낌이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홍현희는 "항상 일어나면 날씨, 미세 먼지를 체크한다. 우리 삶의 방향이 달라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제이쓴이 "양치했냐"고 묻자 홍현희는 "했다. 일어나자마자 양치한다"라며 아이를 위해 바뀐 삶을 밝혔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