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농심레드포스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PHASE1 4매치의 주인이 됐다.
27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PHASE1 1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1일 차 4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농심레드포스가 1킬을 당한 이번 매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교전이 일어나 사상자가 다수 나왔고, 첫 탈락팀은 성남제노알파가 됐다.
이후 ASA레인저KR, 루미너스, 히든, ROX 등이 연이어 탈락. 6번째 자기장 전개 시점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탈락했다.
교전이 진행되면서 이번 매치의 TOP4는 농심레드포스, TNL 이스포츠, ZZ, 베가이스포츠로 좁혀졌다.
이들끼리 치열한 교전을 펼친 결과, 농심레드포스가 치킨의 주인이 됐다.
이번 매치에 20킬을 기록한 농심레드포스. 이에 총 30점(치킨 점수 10점, 킬 포인트 20점)을 획득하며 단숨에 토탈 스코어 1위에 올랐다.
4매치 기준 1위는 51점의 농심레드포스, 2위는 49점의 덕산이스포츠, 3위는 29점의 디플러스기아, 4위는 29점의 이글아울스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다.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즌 별로 7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중계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