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원더랜드' 영어 음원 발매로 데뷔 첫 미국 투어 예열을 가했다.
트라이비(송선·켈리·진하·현빈·지아·소은·미레)는 26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원더랜드(WONDERLAND)' 영어 버전 음원과 리릭 비디오를 공개했다.
'원더랜드'는 트라이비가 지난 2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웨이(W.A.Y)'의 수록곡이다. 새로운 여정을 향해 달려나가는 트라이비의 설레고 희망찬 감정을 담은 곡이다. 국내 활동을 넘어 세계 무대를 향해 뻗어나가는 트라이비의 당찬 각오와 포부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전 세계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영어 버전 음원을 준비한 트라이비의 남다른 팬 사랑 역시 느껴진다.
트라이비는 오는 6월 데뷔 첫 미국 투어 '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TRI.BE VIDA LOCA 2023 USA TOUR)' 무대에서 이번 '원더랜드' 영어 버전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 완성도 높은 음악과 출중한 실력, 개성 강한 멤버들의 합까지 완벽하게 갖춘 트라이비가 이번 미국 투어를 통해 보여줄 무한 가능성에 거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데뷔 후 차근차근 성장 발판을 다지며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온 트라이비. '원더랜드' 영어 음원 발표를 통해 데뷔 첫 미국 투어에 대한 열정과 포부를 드러낸 만큼 어떤 무대로 트라이비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 역시 고조된다.
한편 트라이비 '원더랜드' 영어 버전 음원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