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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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장나라, '더 스타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재취업

기사입력 2011.06.08 00:46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장나라가 해고된 '더 스타일'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게 됐다.

7일 방송된 KBS2 <동안미녀>(이진서 이소연 연출, 오선형 정도윤 극본) 12회에서는 아웃도어 룩 경합을 위해 디자이너 5팀에 합류한 이소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연히 소영의 아웃도어룩 디자인을 보게 된 김준수(유태웅 분)의 연락으로 회의장에 깜짝 등장한 소영은 사장 지승일(류진 분)의 시험대에 올랐다. 하루 동안 주어진 시간 안에 만족스런 아웃도어룩을 만들어 내보이는 것이 미션.

소영은 장기홍(홍록기 분)의 계략에도 불구, 텐트의 천으로 만든 옷을 입고 나타나 승일의 시험에 통과했다. 이로써 2주 동안이나마 아르바이트생으로 디자이너 5팀의 일원이 된 것. 이에 앞으로 소영이 펼쳐나갈 경합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진욱(최다니엘 분)은 소영과의 어색한 재회에 존댓말을 쓰면서도 극 후반부에 가서는 다시 친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동안미녀>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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