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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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가 봉춤을?…'소녀'들이 성숙해졌다

기사입력 2011.06.07 15:17 / 기사수정 2011.06.07 15:1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소녀 이미지를 벗어나 성숙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달라진 모습이 연이어 공개되면서 화제로 떠올라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일 먼저 파격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 것은 바로 태연이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태연의 사진은 가히 파격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꼬꼬마'라는 별명답게 귀여운 이미지를 갖고 있던 태연은 일본 아레나 투어 콘서트에서 튜브톱과 초미니 핫팬츠를 입고 망사스타킹을 신어 도발적인 매력을 뿜어냈다.

또한, 앞서 지난 5월 30일 아레나 콘서트 팜플렛에 실린 태연의 화보도 공개되면서, 기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섹시미를 과시하고 있는 태연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지난 5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급격히 살이 빠진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였던 유리는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도드라진 턱선과 날렵한 V라인을 선보임과 동시에 슬림한 몸매가 여실히 드러나 다이어트 성공에 놀라워하는 반응과 안쓰럽고 걱정된다는 상반된 반응이 이어졌다.

또, 지난 6일에는 일본 활동 중인 유리의 복근 사진이 올라와 또 한 번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유리는 군살 없는 허리라인과 탄탄한 복근으로 '차세대 이효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윤아는 아찔한 봉춤으로 의외의 섹시미를 과시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윤아가 '소녀시대' 콘서트에서 선보인 것으로 보이는 봉춤 영상에 게재돼 7일 현재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영상 속 윤아는 초미니 하의 실종 패션에 과감한 몸놀림으로 섹시한 봉춤으로 관객들을 압도했으며, 기존의 청순하고 풋풋했던 윤아의 파격적인 변신에 팬들은 감탄했다.

이런 '소녀시대' 멤버들의 성숙해진 모습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사진과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연도 이제 성숙해지고 싶은 건가?", "더 이상 소녀가 아닌 숙녀시대", "유리 V라인 진짜 대박이다", "너무 무리한 거 아닌지 걱정되네", "진짜 여신 강림", "윤아에게도 이런 면이?", "소녀시대 콘서트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 공연에 참가한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KBS, 유튜브]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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