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동상이몽2' 이다해, 세븐이 결혼 준비를 하며 위기의 순간이 있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세븐,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이다해는 "아직도 한 가지는 맞아지지가 않는다. 한 가지만 고치면 좋을 것 같은데 사람은 변하지 않나 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세븐도 "안 변하더라"라며 공감했다.
이다해는 하나부터 열까지 철두철미하게 준비하는 계획파인 반면, 세븐은 유동적으로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즉흥파라는 것.
이다해는 "안 맞는 부분 때문에 결혼 준비를 하면서도 위기가 있었다"며 "이 결혼 맞나? 이런 생각까지도 들었다"면서 위기의 순간들을 회상했다.
한편 1984년생으로 동갑내기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2015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2016년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사랑을 이어왔다. 이들은 지난 6일 열애 8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