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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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수동 여신 "너무 예뻐서 고민"

기사입력 2011.06.07 08:21 / 기사수정 2011.06.07 08:2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일명 '약수동 여신'이라 불리는 한 여고생이 "너무 예쁜게 고민"이라며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장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약수동 여신'은 "여신 같은 외모 때문에 학교에 자꾸 지각을 한다"며 황당한 고민을 털어놨다.

MC들은 약수동 여신에게 "작업을 걸어오는 남자들이 얼마나 되느냐?"고 묻자 이 여학생은 "좀 꾸민 날은 하루에 4~5번, 최고기록은 하루에 6번이다"고 답했다. 또 MC 이영자가 "혹시 예뻐서 불편한 것은 없냐?"고 다소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이 여학생은 "슈퍼에 가더라도 깔 맞춤으로 코디를 하고 간다. 밤에도 선글라스를 끼고 나간다"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옆자리에 있던 약수동 여신의 친구는 "(여신이) 화장실에서 문을 열고 볼 일을 본다"며 평소 털털한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애프터스쿨 보이즈의 멤버 두 명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온라인뉴스팀 박효경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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