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29
연예

'비 오는 날 여대생이 죽는다' 괴담…연쇄 퍽치기 살인사건의 전말 (용감한 형사들)

기사입력 2023.05.19 09:4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용감한 형사들2’ 에서 대학가를 공포로 몰아넣은 ‘연쇄 퍽치기’ 범죄 행각이 공개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 29회에는 연명관 형사, 김문상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사건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날 사건은 비가 내리던 새벽, 한 대학가 골목에서 20대 여성이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로 시작된다. 피해 여성은 후두부를 강하게 공격당해 두개골이 함몰되어 수술도 어려웠고, 결국 사고를 당한 지 이틀 만에 숨을 거뒀다.

목격자도 단서도 없는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중, 형사들은 심상치 않은 정보를 입수한다. 바로 옆 관할 지역의 대학가에서 비슷한 수법의 사건이 다섯 건이나 더 발생했다는 것이다.



주로 비 오는 날 새벽, 20대 여성들을 노린 ‘퍽치기’ 범죄가 연쇄적으로 벌어지면서 “비 오는 날 여대생이 죽는다”라는 괴담까지 퍼지기 시작했다고. 문제는 피해자 모두 뒤에서 급습을 당한 만큼, 아무도 범인에 대한 인상착의를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에 형사들은 유령 같은 범인을 잡기 위해 잠복근무에 돌입한다.

잠복수사 한 달째, 형사들은 우산을 쓴 한 여성 뒤로 검은 형체가 불쑥 나타나 공격하려는 모습을 포착하는데. 과연 20대 여대생들을 상대로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범인의 정체는 무엇인지, 결정적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는 19일 방송하는 ‘용감한 형사들2’ 본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E채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