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6 10:56 / 기사수정 2011.06.06 10:5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시티헌터'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민호와 박민영의 풋풋한 신인시절 모습이 화제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촬영현장을 찾아 배우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티헌터'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민호와 박민영은 이미 5년 전 같은 CF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인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박민영은 5년 전 이민호에 대해 "그때는 잘생긴 소년 같은 이미지였다. 잘 생기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나이도 어려서 소년 같은 이미지가 많았다"며 "몇 년 지나서 만나니까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많이 남자가 된 것 같다. 촬영하는데 불편한 것도 전혀 없이 도움받으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호 역시 박민영에 대해 "저도 소녀인 줄 알았는데 만나니까 여자가 돼있더라. 내면적으로나 외적으로.."라고 박민영의 말을 그대로 따라하며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때는 사실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성격인지 성향인지 잘 몰랐다. 공주처럼 생겼는데 보기와 다르게 털털하고 편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호와 박민영은 SBS '시티헌터'에서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 = 이민호, 박민영 ⓒ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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