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보아가 이효리의 근황을 공개했다.
보아는 18일 "인스타에 미친 언니"라는 격한 멘트와 함께 이효리의 계정을 태그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깍지 낀 두 손을 머리 뒤에 대고 골반을 흔드는 듯한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소 띤 표정과 남다른 그루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격한 표현도 서슴지 않는 보아와 이효리의 남다른 친분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댄스가수유랑단'에 김완선, 엄정화, 화사와 함께 출연한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5살 연상의 이상순과 결혼, 제주에서 거주 중이다. 2020년 SNS를 중단했다가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 = 이효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