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MBC '무한도전'의 연애 조작단이 커플을 맺는 데는 실패했지만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시청률 1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13.3%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연애조작단을 조직, 짝사랑에 고민하고 있는 일반인들의 사랑의 메신저가 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자신의 연애 기술을 총동원해 여성의뢰자와 짝사랑 남을 이뤄주러 애썼지만 실패했다.
또 남성의뢰자의 짝사랑녀가 이미 남자친구가 있음을 확인해 역시 커플에는 실패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9.0%,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토요일'은 7.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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