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가수시절 때 정엽 곡 거절 "고의는 아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배우 민효린이 가수 정엽이 준 곡을 거절했던 사연을  말해 화제다.

지난 3일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민효린은 "신인 시절이어서 그 곡이 정엽 선배 곡인지도 몰랐다. 그때는 회사 방침에 많이 따랐다. 뜻하지 않게 내가 거절한 게 돼 정엽 선배님이 속상해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효린은 "정엽 선배님이 예전에 ‘곡 거절했더라?’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한편, 그녀는 정엽이 주려고 했던 곡 ‘봄날’에 대해 "곡이 너무 좋았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받고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민효린은 KBS의 '로맨스타운'에서 '다겸'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민효린 ⓒ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 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