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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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문빈 여동생 문수아, 빌리 日 데뷔 프로모션 불참…"깊은 양해 부탁" [전문]

기사입력 2023.05.11 17:56 / 기사수정 2023.05.11 17:56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故문빈의 동생 문수아가 그룹 빌리(Billlie)의 일본 프로모션에도 불참한다.

11일 故문빈의 여동생 문수아가 소속된 그룹 빌리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17일 예정된 일본 데뷔 프로모션 활동과 관련된 공지를 게재했다.

미스틱스토리 측은 "일본 데뷔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예정되어 있던 일본 앨범 프로모션에 문수아가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프로모션 일정은 문수아를 제외한 6인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라며 팬들에게 양해를 부탁했다.

앞서 지난 4월 19일,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문수아의 오빠인 문빈은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문빈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많은 동료 연예인들 역시 충격과 함께 애도를 표했지만, 특히 많은 이들이 걱정한 것은 故문빈과 같이 아이돌로 활동하며 돈독한 남매 사이를 보였던 문수아였다. 

문수아는 故문빈의 사망 이후 빌리의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활동에 불참했으며, 현재 빌리는 문수아를 제외한 6인 체제로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다.



이하 미스틱스토리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오는 5월 17일 일본 데뷔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예정되어 있던 일본 앨범 프로모션에 문수아가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프로모션 일정은 하람, 하루나, 션, 시윤, 수현, 츠키 6인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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