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소속사 대표와 남다른 인연? "대학동기인데 지금은…"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길거리에서 우연히 소속사 대표를 만났다. 

11일 최희는 "복이 등원시키러 가는 길 낯익은 얼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소속사 샌드박스 대표님 만남 ㅎㅎ 대표님도 아기 등원시키고 출근하고 나는 땀복 차림으로 등원하러 가고.."라며 소속사 대표와의 우연한 만남을 전했다. 

또한 최희는 소속사 대표와의 인연에 대해 "필성이는 대학교 1학년 때 조모임했던 대학 동기인데 지금은 제 소속사 대표님인 신기한 인연"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워킹맘 워킹대디 화이팅합시다!"라고 응원을 북돋웠다.

사진에는 소속사 대표 이필성 씨와 셀카를 찍고 있는 최희의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 대표와 함께 있다곤 믿기지 않는 두 사람의 친근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기로 만나 한솥밥을 먹게 된 이들의 신기한 인연에 누리꾼들 역시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지난달 유도분만으로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최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