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3 23:32 / 기사수정 2011.06.03 23:3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배우 재희가 허리 부상으로 3년 만의 드라마 컴백이 무산됐다.
올 7월 방영 예정인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에 캐스팅된 재희는 촬영을 위해 윈드서핑을 연습하던 중 허리 부상을 당했고 제작진과 협의 끝에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희는 이 드라마에서 준수한 외모에 든든한 재력을 갖춘 변호사이면서 만능 스포츠맨인 변동우 역을 맡아 한강에서 1개월여 간 윈드서핑을 연습해 오다 지난 5월30일 허리부상을 당했다.
제작진은 재희가 현재 한방치료를 받고 있으나 거듭되는 통증으로 촬영이 힘든 상태라고 설명했다.
특히 '애정만만세'는 1일부터 촬영에 돌입했으며 조만간 괌 로케이션이 예정돼 있다.
한편 재희는 지난해 6월 군 제대를 한 뒤 '애정만만세'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사진=재희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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