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폴킴이 신곡으로 본격적인 새출발을 알린다.
소속사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는 폴킴의 새 싱글 '한강에서'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이번 싱글은 폴킴이 새 소속사에서 발표하는 첫 신곡. 각종 OST나 프로젝트성 음원 이외에 이름을 낸 건 신곡은 지난해 EP 앨범 'Star' 이후 1년여 만이다.
공개된 신곡 '한강에서' 티저 영상에는 라이브 무대의 한 장면이 담겼다. 가장 폴킴다운 스타일의 이 티저 영상은 최근 열린 뮤직페스티벌 '올해도 글렀나봄' 무대가 배경.
폴킴은 이날 '한강에서' 일부를 첫 공개하며 "반응이 좋으면 발매하겠다"고 관객과 약속했던 바, 실제로 음원 발매까지 이어져 기대감을 높였다. 또 폴킴은 1절에서 가창을 멈추면서 "이 다음부터는 다른 주인공이 있다"고 암시하며 궁금증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한편 폴킴 새 싱글 '한강에서'는 이달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 예정이다.
사진=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