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박연수가 심경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10일 박연수는 "딱 4년 전인데..... 살도 찌고 확 늙어버린 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차에서 모든 시간을 보내느라 허리도 많이 안 좋아지고 가진 재산 다 처분해서 애들 케어하느라 개털인 나는 멘탈하나 만큼은"이라며 엄지 척 이모티콘을 더했다.
그러면서 "개털인데 행복하다. 내 마음에 재산은 늘어나고 있고 우리 지아 지욱이가 항상 말한다 너네가 멋있는 사람이 되어 잘 살면 그게 복수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연수는 4년 전의 모습으로 아름다운 미모를 보였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다. 이혼 후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사진=박연수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