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또 1위했다…"한달 추정 수익만 10억 이상"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임영웅이 유튜브로 매달 1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 따르면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 중 개인 채널 구독자 수 1위로 알려졌다. 

한 연예부 기자는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가운데 유튜브 구독자 수 1위라며 "임영웅의 구독자 수는 '미스터트롯' 방송 전에는 2만 명 수준이었다. 그런데 4년이 지난 지금 70배 이상 늘어난 149만 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영웅 채널의 한 달 수익은 1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방송 녹화일 기준 누적 조회수는 19억 회가 넘었다.

또 다른 연예부 기자는 "저도 임영웅의 파워를 간접적으로 느끼고 있다"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데 구독자가 40만 명 중 절반은 임영웅의 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스터트롯' 방송 초반부터 임영웅의 일거수일투족을 팔로우했다. 지금도 임영웅 관련 영상이 가장 조회수가 높고 좋아요, 댓글도 많이 달린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tv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